안산시, 원곡동 부설주차장 준공… 주차난 해소· 지역 활력 도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단원구 원곡동의 고질적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던 ‘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고도화 사업’ 마무리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옥상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원곡동 부설...
▲ [사진제공 = ‘우아한 가(家)’ 방송 캡처]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 임수향-이장우가 15년을 기다린 ‘끔찍한 살인사건’의 첫 번째 진실을 향해 다가섰다.
지난 4일 방송된 ‘우아한 가(家)’(극본 권민수 / 연출 한철수, 육정용 / 제작 삼화네트웍스) 5회는 평균 시청률 3.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4.1%을 기록했다. MBN 드라마 역사상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데 이어(‘천국의 눈물’ 3.3%), 순식간에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 왕좌로 우뚝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동시 방송된 드라맥스 시청률 0.4%(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까지 합치면 4.1%를 넘어서는 수치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모석희(임수향) 엄마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갇힌 사람이 바로 허윤도(이장우) 친엄마였음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의 숨겨왔던 울분과 눈물이 폭발, 안방극장에 강렬한 반전을 안겼다.
극중 MC그룹 최대주주자가 된 모석희(임수향)가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며 독한 다짐을 하는 것을 보고 허윤도(이장우)가 걱정 된다며 다가섰던 상황. 하지만 모석희는 허윤도를 밀어냈고 다만 자신의 엄마 안재림(박혜나)을 죽였다고 판정받고 현재까지 복역 중인 여자, 과거 자신의 집 가정부였던 임순(조경숙)이 어느 교도소에 있는지 파악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허윤도는 ‘임순’이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손을 벌벌 떨었다. 사실 허윤도는 임순의 친아들이었고, 현재 자신을 거둬준 양아버지 허장수(박상면)로부터 박태호라는 본명 대신 허윤도라는 이름을 받아와 살아왔던 것. 이에 허윤도는 15년째 ‘태호’라는 이름으로 면회를 신청하면 거절하는 임순에게 ‘MC그룹 변호사 허윤도’라는 이름으로 면회를 신청했고, 마침내 교도소 면회실 안에서 눈물의 재회를 나눴다. 더욱이 허윤도가 이를 악물며 엄마의 누명을 벗겨주겠다 선언하지만, 과거 한제국(배종옥)에게 받은 협박을 떠올린 임순이 공포에 질려 절대 안 된다고 외친 후 교도소 안으로 사라지면서 의문을 증폭시켰다.
반면 모석희는 한제국을 만나 ‘킹메이커의 자부심을 이제 내게 배팅해 달라’는 대담한 딜을 했고, 자신이 대표직에 오를까 전전긍긍하는 MC패밀리와 무시무시한 기 싸움을 벌였다. 그러다 임순을 찾아내 만나게 해 준 허윤도가 “저 사람 범인 아냐!”라며 “내가 저 사람, 임순 아들이라고!”라고 밝히자 엄청난 혼란에 빠졌던 것. 모석희는 허윤도가 일부러 접근했다고 생각해 상처받았지만, 허윤도가 죽음까지 불사할 정도로 비참히 살다가 허장수와 가족의 연을 맺은 진솔한 이야기를 듣자 마음을 돌렸다. 이어 모석희는 허윤도에게 15년 전 엄마의 살인사건을 기점으로 TOP의 감시를 받으며 유배당하는 듯 살아왔다는 이야기를 꺼낸 후 “내가 진짜 원하는 건, 살인 사건의 진실이야”라는 진심을 단호히 털어놨다.
결국 엄마의 살인사건에 ‘진범’이 따로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 모석희, 엄마를 감옥에 넣은 ‘진짜 살인범’을 찾고 싶은 허윤도의 눈빛이 마주치면서
안산시, 원곡동 부설주차장 준공… 주차난 해소· 지역 활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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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다양한 여권 서비스 운영…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의 편리한 여권 신청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현재 안산시가 운영하는 여권 신청 서비스는 ▲화요 야간 민원실 ▲조조민원실 ▲온라인 번호표 발급 서비스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 ▲여권 케이스 배부 등이다.화요 야간 민원실과 조조민원실은 시간적 제약이 있는 시민들의 .
안산시, 4분기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안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이강석 단원경찰서장, 박정훈 안산소방서장, 육군제2506부대2대대.
안산시, 2025 연말 표창장 수여식 개최… 유공자 공로 빛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안산 연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그 가족,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유공발전 표창 시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기념사...
보성열선루, 빛으로 물드는 겨울밤
[뉴스21 통신=박철희 ] 보성군이 오는 12월 19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한다. 군은 이번 조명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충의와 결의를 빛으로 형상화한 특별한 겨울 야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 준공을 기념하고, 겨울철 체류..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