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4일(오늘) 조국 인사청문회를 6일 하루동안 열기로 전격 합의 했다.
6일은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후보자를 비롯한 6명의 인사청문 보고서를 재송부 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한 날이다.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지난달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아 간사 합의에 따라 지난 2일과 전날(3일) 이틀 동안 열릴 예정이었으나 조후보의 가족증인을 요구하는 자유한국당의 의견과 민주당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무산되었다.
현재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의 찬반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1.5%가 조 후보자 임명에 반대한다고 답했고 찬성한다는 답변 비율은 46.1%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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