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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2019 국제 비즈니스 대상’ 2개 부문 수상 쾌거
  • 박신태
  • 등록 2019-09-02 11: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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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트리라이트 ‘트레이서빌리티’ 캠페인으로 홍보 영상 및 소비자 체험 분야 수상



세계 직접판매업계 1위 기업 암웨이가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19 국제 비즈니스 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의 ‘트레이서빌리티(Traceability)’ 캠페인이 ‘제16회 국제 비즈니스 대상(The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에서 홍보 영상 부문 금상, 소비자 체험 마케팅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비즈니스 대상’은 왕관을 뜻하는 그리스어를 차용해 ‘스티비 어워즈(Stevie Awards)’로도 불리며 2002년에 설립되어 공공기관, 기업, 비영리 재단 등의 성과 및 사회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사 분야는 올해의 기업, 마케팅, 홍보, 신제품, 사회공헌, 인사관리, IT 등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른다. 

2019년의 경우 총 74개국에서 제출한 4000여개의 후보 리스트를 기반으로 5월에서 8월 사이 4개월에 걸쳐 250여명의 전문가들을 통해 심사가 이루어졌다. 8월 홈페이지로 개별 수상작이 발표되었으며 10월 19일 오스트리아 빈의 벨베데레 안다즈 호텔(ANDAZ Hotel am Belvedere)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암웨이의 ‘트레이서빌리티(Traceabililty)’ 캠페인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의 제조과정 단계 별 철학을 소개하며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스토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건강기능식품 이력 추적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는 점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식물 선정 △종자 선택 △농장 선정 △재배 △수확 △농축 △제조 △포장 △소비자 전달 등 제품 생산 및 판매에 필요한 총 9개의 단계 별로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트레이서빌리티 캠페인은 한국에서 ‘뉴트리라이트 브랜드 스토리-보태니컬 프로세스 9 캠페인’으로 소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암웨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제 비즈니스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분야 커뮤니케이션은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상당히 까다로운 편인데 트레이서빌리티(Traceability) 캠페인은 흥미로운 방식의 스토리 전개로 핵심 내용이 이해하기 쉽게 잘 구성되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케이난 바너지(Kanan Banerjee) 암웨이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은 “밀레니얼 세대들을 중심으로 식품 이력을 보다 상세히 확인하고자 하는 니즈가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감안하여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트레이서빌리리(Traceability) 캠페인은 뉴트리라이트가 85년간 꾸준하게 지켜온 원칙에 기반한다. 브랜드 철학과 시대의 요구가 잘 맞아 떨어져 9개의 단계가 시각적/직관적으로 잘 설명되었고,소비자들이 그 의도와 취지에 공감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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