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대한축구협회화성FC가 정규리그 네 경기를 남겨두고 2위와 승점 차이를 4점으로 벌리며 정규리그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화성은 31일 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2019 K3 어드밴스 18라운드에서 시흥을 상대로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했다. 화성은 후반 30분 박준태의 결승골을 잘 지켜 승점 3점을 따냈다. 반면 2위 경주시민축구단(승점 40)은 포천시민축구단(승점 35)과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선두와의 격차가 벌어졌다.
시흥은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전반에 주도권을 잡았다. 측면 공격과 세트피스로 득점을 노렸으나 마지막 한 방이 부족했다. 전반 초반 김진현의 크로스를 정민우가 머리를 갖다 댔지만 골대를 빗나갔고, 이어 전반 중반 김진현의 돌파 후 이관용이 골대 앞에서 헤딩 했지만 골망을 흔들진 못했다.
화성은 전반이 끝나기 전에 박승렬을 빼고 박준태를 투입하며 일찍 변화를 꾀했다. 교체로 들어온 박준태가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30분 김동석의 패스를 문전 앞에 있던 박준태가 상대 수비수 키를 넘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시흥도 반격했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은 화성이 골문을 지켜내며 시흥은 홈에서 무릎을 꿇었다.
경기 후 김학철 화성 감독은 “오늘 경기가 굉장히 격했다. 승부의 세계가 냉정하긴 하지만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최근 경기가 많다. 하지만 FA컵, 리그 그리고 전국체전까지 중요하지 않은 경기가 없다. 앞으로 남은 경기들을 모든 선수들을 활용해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FC는 평택시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먼저 내줬으나 유동규의 동점골과 상대 자책골, 권지성의 쐐기골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김포시민축구단은 홈 경기에서 이기제, 윤민호의 연속골로 정준혁이 한 골을 만회한 이천시민축구단을 2-1로 승리했다. 파주시민축구단은 청주FC와 1-1로 비겼다. 춘천시민축구단과 충주시민축구단은 득점 없이 비겼다.
자료출처=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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