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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면서도 전문 인력과 정보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신흥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터키와 인도에 파견한다.
이번 서초구 해외시장개척단은 4월 21일 터키 이스탄불 종합무역상담회를 시작으로 4월 24일 인도 뉴델리 종합무역상담회에 참여하며, 현지 시장조사와 함께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수출 상담 활동을 하게 된다.
터키는 2013년 FTA 체결 후 지속적으로 교역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인도는 세계 2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로 시장성이 밝아 많은 기업이 진출을 선호하는 국가 중 하나이다. 소비, 투자부진 등 내수 경기침체 속에서 중소기업들의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해외시장개척단은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친 화장품, 차량용 블랙박스, 레저용 마스크, 스마트수업&시험 소프트웨어, 공기청정기 등을 수출하는 중소기업 7개 업체가 참가한다.
구는 참가기업을 위해 현지 바이어 알선, 시장조사, 상담장 임차, 통역, 홍보비 등 공통 경비를 전액 지원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컨설팅, 연수사업 등을 연계 지원하여 관내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초구에서는 해외시장전시회 참가도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 해외시장전시회는 2015 홍콩 추계 전자전시회〔HONG KONG Electronics Fair 2015(Autumn Edition)〕로 CES(라스베가스), CeBIT(하노버), GITEX(두바이) 등과 더불어 세계적인 주요 전자 전시회이다. 10월13일부터 10월16일까지 4일 동안 홍콩전시컨벤션센터(HKCEC)에서 열리며, 주요 전시품목은 전자장비ㆍAV제품ㆍ가전제품ㆍ정보통신ㆍ멀티미디어ㆍ보안기기 등이다.
서초구는 4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해외시장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하며, 시장성 평가결과 등을 거쳐 최종 6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부스임차료, 부스설치비, 전시품 편도 운송비(1CBM 이내) 등이 포함된 참가비 전액과 통역비, 홍보 및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서초구청 일자리경제과(2155-8747),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6678-4199)로 하면 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해외시장개척단과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어 기업들의 수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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