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9 ITF 월드와이드 코치 컨퍼런스 개최 김태구
  • 기사등록 2019-08-29 11:24:04
기사수정

▲ 2019 ITF 월드와이드 코치 컨퍼런스에서 연사로 나서는 메리 피어스(프랑스)사진=대한테니스협회



‘2019 ITF 월드와이드 코치 컨퍼런스‘가 오는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더 버클리 호텔에서 열린다.
 
세계테니스연맹(이하 ITF)이 주최하는 월드와이드 코치 컨퍼런스는 전 세계 90여 국에서 650명 이상의 코치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기적인 국제 코칭 컨퍼런스다. ITF 코치 교육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행사이며, 최신 스포츠 과학 및 의료 정보, 실전 코칭 기술 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된다.
 
이번 코치 컨퍼런스의 주제는 ‘선수의 여정 극대화: 조력자 겸 팀 리더로서의 코치’다. 초보자에서 프로 선수로 발전하고 선수 생활을 유지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지식 공유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선수 시절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획득한 메리 피어스(프랑스), 에밀리오 산체스(스페인), 마크 우드포드(호주) 등 3명의 연사가 기조 발표를 통해 은퇴 후 경기 및 코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메리 피어스는 1995년 호주 오픈 여자 단식, 2000년 프랑스 오픈 여자 단식 및 복식을 석권했으며, 2005년 윔블던 혼합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에밀리오 산체스는 그랜드슬램 복식에서 3회 우승한 경험이 있으며, 1988년 서울 올림픽 남자 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마크 우드포드는 12개의 메이저 남자 복식 타이틀과 5개의 메이저 혼합 복식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최근 바섹 포스피실, 니콜라스 마후트 등 다수의 선수들을 지도해 왔다. 
 
컨퍼런스 참가 신청은 9월 6일(금)까지 ITF 코칭 홈페이지(https://en.coaching.itftennis.com)에서 개별적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료출처=대한테니스협회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29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 “회원님들의 시간과 정성에 감사”
  •  기사 이미지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 청소년의 힘찬 에너지로 ‘청소년 페스타’ 개막공연 장식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예산형 지역 먹거리 계획 추진 위한 토론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