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신임 위원장에 윤준병 국회의원 당선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이 2일, 신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 온라인투표(90%)와 오늘 대의원투표(10%)를 거쳐 신임 전북특별자치도당으로 윤준병 의원이 당선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윤준...

제주특별자치도가 9월 심뇌혈관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해 다음달 7일과 8일 양일간 도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한라대학교 응급의료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생명소생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심폐 소생술에 대한 인식을 확산키 위해 마련됐다.
이는 심뇌혈관질환 및 급성심장정지 환자가 10월부터 증가하는 경향을 고려해 매년 9월중 개최된다.
대회는 2명이 한팀으로 학교당 2팀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30팀이 참여하게 된다.
접수 마감 후 오는 31일부터 신청팀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9월 7일, 8일 각각 예선과 본선을 치르게 된다.
평가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능력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요령을 심사하며 결과에 따라 최우수팀 1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우수상 2팀과 장려상 2팀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여한다.
급성심장정지는 갑작스러운 심장의 기능 정지로 신체 기능이 저하되어 즉시 치료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게 되는 질환으로, 발병 후 약 5분의 골든타임 안에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수적이다.
특히, 심장정지는 예측이 어렵고 병원 외 장소에서 발생률이 높아 최초 목격자(일반인)에 의한 현장에서의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므로 평소 정기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심폐소생술을 익힐 필요성이 있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 남구, ‘봉선동 먹자골목 간판’ 새롭게 바꾼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봉선동 먹자골목에 있는 점포의 간판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간판 개선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남구는 3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간판 개선 사업 공모’에서 광주 지역에서는 봉선동 먹자골목 일대가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면서 “내년 초부터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본격.
광주 남구 주민배심원, ‘공약 검증시간’ 갖는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민선 8기 단체장의 공약 이행 현황을 평가하기 위해 주민배심원단 회의를 연속으로 개최한다.남구는 30일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공약 실천 상황을 살피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차원에서 공약사업에 대한 배심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1월에 민선 8기 주민배심원단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광주 남구 “미술 심리로 뇌 건강 지켜요”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인지 능력 향상을 통한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감 도모를 위해 미술 심리를 활용한 뇌 건강 지키기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남구는 28일 “치매에 관한 관심 증대와 해당 질병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2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건강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구청 8층 대..
양천구, 목일중·신목고 일대 노후 방음벽 전면 교체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목일중·신목고 일대 노후 방음벽을 전면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구간 방음벽은 1997년 설치된 이후 27년 이상 경과된 노후시설로, 판넬 부식과 변형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불편을 초래했다. 특히 목일중학교와 신목고등학교 학생 수백 명이 매...
광주 남구, ‘2026년도 신규‧역점 사업 발굴’ 속도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정 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한 2026년도 신규‧역점 시책 발굴 속도를 높이고 있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50여명은 최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신규‧역점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