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 참가 중인 여자 주니어 테니스 대표팀이 2연승을 달렸다. 25일 중국 창샤시팀에 승리를 거둔 우리 여자 주니어테니스 대표팀은 26일 일본을 맞아 이은지(중앙여고), 신혜서(중앙여고)가 단식에서 승리를 거뒀고, 복식에서도 이은지와 신혜서가 호흡을 맞춰 일본 조를 6-1, 6-4로 따돌리며 종합전적 3-2로 승리를 거두고 2연승으로 선두에 나섰다.
그러나 남자 주니어 테니스 대표팀은 일본과의 경기에서 추석현(양구고)과 이준현(서울고)이 복식팀을 이뤄 승리를 일궈냈지만, 나머지 단식에서 패하며 종합전적 1-3으로 일본에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 사진=대한테니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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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4.05.11 [23:10] | 발행호 [2879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