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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중앙도서관 도서관주간행사 훈훈한 마무리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4-23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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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에 온가족들이 솔밭공원에서 ‘책소풍’을 즐기고 있다.     © 이정수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지난 18일 주말을 맞아 안성시 중앙도서관 옆 솔밭공원에는 책 소풍을 나온 가족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51회 도서관주간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중앙도서관에 책 소풍 가자가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책도 읽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숲 해설사 정희옥 쌤과 함께하는 솔밭체험을 시작으로 빛 그림자극(동화읽는어른모임)DREAM책갈피 만들기, 책표지 가방 만들기, 1년 후 나에게 편지쓰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솜사탕, 보물찾기까지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솔밭체험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꽃과 나무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게임과 미션을 통해 숲에 대한 소중함도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됐다.

 

동화읽는 어른모임의 빛 그림자극은 오카리나 연주도 듣고 재미있는 동화 이야기를 그림자극으로 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그밖에도 가온고 자원봉사자들의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솜사탕과 보물찾기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주며 인기를 끌었다.

 

이종란 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주간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 나들이 와서 마음의 양식도 쌓고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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