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총경 박정환)는 23일 4층강당에서 고령자 30여명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고령 노인층은 인지능력이 저하되어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가 늦고 집중력도 낮아져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운전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법규 및 보행자 보호 안전 운행, 음주운전 근절 등에 대하여 교육하였으며, 형광모자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함께 교통사고예방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올해부터 75세 이상의 고령운전자는 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교통안전교육(2시간)을 의무적으로 이수하여야만 면허 취득과 갱신이 가능해졌다.
박정환 서장은 “앞으로도 고령운전자가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행 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안전 활동을 전개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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