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아재활사 대표가 전주예수병원에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후원했다.

전주시 금암동에서 이강아재활사를 운영하는 이강아 대표는 8월 23일에 예수병원을 찾아 김철승 병원장에게 500백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장애인전동차 급속충전기를 전달했다.

이강아 재활사는 “오래 전 설대위 병원장님이 예수병원에 계실 때 보조기실 직원으로 일한 인연으로 지금까지 예수병원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의료와 봉사로 헌신하는 예수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변함없는 사랑으로 예수병원을 후원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귀한 후원금은 목적에 맞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아 대표가 후원한 장애인 전동차 급속충전기는 장애인이 사용하는 전동휠체어나 스쿠터를 충전하는 충전기로 30분 내에 충전된다.

예수병원은 이 충전기를 예수병원 로비에 설치해 장애인들이 필요시에 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