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구는 평생교육진흥조례를 보다 실효성이 있도록 개정하고, 평생교육 홈페이지 구축, 동네 배움터 운영 등을 통해 보다 나은 평생학습도시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지난 4월에는 제기동 동의보감타워 지하 2층에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이 문을 열었다. 총면적 421㎡에 대강의실(80석), 소강의실(36석), 동아리실(15석), 다목적실 등이 갖춰져 있다.
구는 평생학습관을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 거점으로 삼아,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민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통합을 견인할 계획이다.
장세명 교육진흥과장은 “제4차 산업혁명, 기대수명 증가 등 사회 변화에 발맞춰 지역 교육기관과 함께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우리 구 평생교육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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