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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대표, 문정부 조국 집착 이유 "신독재 권력 완성" - 5공시대도 울고갈 언론통제, 조작은폐 김민수
  • 기사등록 2019-08-22 13: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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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법무부 장관 후보자인 조국에 관한 논란에 '국민의 삶을 훔쳤다'고 전했다.


나대표는 "대한민국의 선량하고도 평범한 학생, 부모, 국민들의 그 삶을 강탈해간 인물이 지금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나섰다" 면서 "이름 석 자 올려보려 발버둥치는 대한민국의 대학원생, 연구자들의 희망을 뺏었다" 고 말했다.


또한 조후보자의 일가족이 운영해온 사학에 관해서도 언급하면서 " 사학은 조씨 일가 재산 부풀리기 수단에 불과했다. 그것도 모자라 위장이혼으로 의심되는 작전까지 펼치며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보의 돈까지 가로챘다. 조국 펀드는 관급 공사 수주 의혹을 넘어 이제 편법 증여수단으로 사용한 의혹이 보인다."고 일축했다.

이어서 나 대표는 "청와대가 진실은폐에 정신이 없다" 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민주당 내부에서도 상식의 목소리가 조금 나오려고 하니, 바로 청와대, 여당 지도부가 ‘진압’에 들어갔다. 7만 명이 동참한 조 후보자 딸 학사학위 취소 청원을 청와대는 간단히 비공개처리 해버렸다."고 밝히면서, 


문 대통령과 여당의 조국 집착, 그 이유는 분명하다. 법무부·검찰을 앞세워 사법 권력을 완전히 장악하고, 기어이 신독재 권력을 완성시키기 위한 수순이다. 조국이 꺾이면 독재권력 야욕도 꺾일 수밖에 없는 좌파정권 중대 위기 앞에 처절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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