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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를 위한 영양식 만들어 봐요 - 양천구, 손자·손녀를 둔 조부모 대상 ‘황혼육아 영양교실’ 운영 윤만형
  • 기사등록 2019-08-21 15: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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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음)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목동보건지소는 손자∙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황혼육아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 2명 중 1명은 부모님께 육아 도움을 받는다. 한국 전체 부부 중 맞벌이 가구 비율이 2010 37%, 2013 41.4%, 2017 44.6%로 높아지는 만큼 조부모가 손자·손녀를 돌보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어린이의 성장부진, 소아비만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지난해 12월부터 손자∙손녀를 돌보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황혼육아 영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4기를 맞은 이번 황혼육아영양교실은 총 3회에 걸쳐 9 6일부터 매주 금요일(9 6, 20, 27)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가량 진행된다. 목동보건지소(목동중앙본로7가길11) 3층 영양교실에서 이론교육과 요리실습이 병행된다.


 양천구에 거주하면서 손자·손녀를 키우는 조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비용은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목동보건지소(목동중앙본로7가길 11)로 방문하거나 목동보건지소 영양교실(02-2084-5261)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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