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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주니어 본선 U-14 여자대표팀, 최종순위 9위로 마무리 조정희
  • 기사등록 2019-08-12 13: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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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 테니스협회



대한민국 14세 이하 여자 테니스 대표팀이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본선을 9위로 마무리했다.
 
김종명(중앙여중)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체코 프로스테조프에서 열린 2019년도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본선 9-10위 결정전에서 중국에 2-1로 승리했다. 
 
1단식에 나선 장지오(경민여중)가 접전 끝에 지아통 카이에 1-2(3-6 6-2 3-10)로 패했으나 2단식에서 명세인(정자중)이 민지아 예를 2-0(6-2 6-2)으로 꺾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김유진(중앙여중)과 명세인이 복식에서 2-0(6-1 6-1)으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은 조별예선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8강 토너먼트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이후 열린 순위결정전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최종 9위에 올랐다. 
 
한편, 조별예선에서 한국을 꺾고 D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체코는 결승에서 미국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대회에서는 미국이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12일(월)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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