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용준)의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행사가 8일, 9일 이틀간 진행됐다.
지역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사우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사우동 관내에 있는 어린이 체육교실과 연계해 사우지역아동복지센터 및 꽃가람지역아동복지센터 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8일에는 김포엘리트태권도에서 시범단과 함께 ‘폭력예방 호신술 교육’을 진행해 위기상황 발생 시 아동들이 최소한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기방어 자세와 동시에 체력단련을 통한 자신감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9일에는 실내 체육시설인 노리랜드에서 또래 간 상호 유대감을 키우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용준 위원장은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폭염으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요즘 안전한 공간에서 다양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이 자리를 가지게 됐다”고 전하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여러 사업에 솔선수범해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봉사자분들께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각종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