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용산구, 어린이 보호구역 등 6곳 도로정비공사 시행
  • 박성원
  • 등록 2019-08-07 14:22:19

기사수정
  • - 우선순위에 따라 남정초등학교 주변 등 6곳 공사구역 지정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및 초등학교 주변 도로에 대한 정비공사를 시행한다. 아이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서다.


공사구역은 ▲남정초등학교 주변(원효로64길 외 2개소 L=224m) ▲후암초등학교 주변(두텁바위로 외 1개소 L=318m) ▲동빙고어린이집 주변(녹사평대로14길 L=747m) ▲계성유치원 주변(효창원로15길 L=109m) ▲보광초등학교 주변(이태원동 15-13 L=154m) ▲한남초등학교 앞(한남대로 112 방음벽 설치 L=124m) 등 6곳이다.


특히 용산전자상가 인근에 위치한 남정초(원효로 64길 17-10)의 경우 인근 도로가 노후 돼 많은 학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상가에서 물건을 싣고 내리는 화물차량들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도 우려된다.


후암초는 후문 인근 경사진 도로에 보차 구분이 안 돼 있다. 바닥 포장도 노후 돼 운전자의 어린이 보호구역 시인성이 떨어진다. 


구는 지역별 특성에 맞춰 아스콘 및 미끄럼방지 포장, 보행로 표시(유색포장), 과속방지턱 신설, 볼라드 설치, 횡단보도·속도제한·주차금지 노면표시 등 조치를 취한다. 


총 사업비는 6억 7천만원이며 아이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가급적 개학 전까지 공사를 모두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7월 말 기준 용산구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은 초등학교 주변(15곳), 유치원 주변(13곳), 어린이집 주변(7곳), 외국인학교 주변(2곳) 등 37곳에 달한다. 


구는 도로 정비공사 외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어린이 보호구역 유사 노면표시(어린이집 주변),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등을 통해 지역 내 아동 교통사고를 지속적으로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와 유치원을 오갈 수 있도록 방학 중 대대적인 정비공사를 벌인다”며 “공사 중 소음, 분진, 안전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3.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