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중곡동 긴고랑 공원에서 ‘긴고랑 마을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용마산과 아차산 사이에 위치한 중곡4동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여름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로, 중곡4동 마을 계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긴고랑 야외 영화제는 8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며, 우천시 상영은 취소된다. 영화는 ▲드래곤 길들이기 ▲말모이 ▲그린북 ▲위대한 쇼맨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제는 마을 주민을 포함한 참여 희망자 누구나 영화제를 즐길 수 있으며 개인 돗자리는 필수로 가져와야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중곡4동의 지역적 특색을 잘 살린 마을 축제로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시원한 장소에서 바람을 맞으며 편히 영화를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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