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월드주니어 본선] 조별예선 첫날, 일본에 아쉬운 패배
  • 안남훈
  • 등록 2019-08-06 12:44:35

기사수정
  • 본선 조별예선 1차전, 일본에 1-2로 패해 조 3위를 기록

▲ 사진=테니스협회


대한민국 14세 이하 여자 대표팀이 2019년도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본선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일본에 아쉽게 패했다.
 
김종명(중앙여중) 감독이 이끌고 김유진(중앙여중), 명세인(정자중), 장지오(경민여중)로 구성된 대표팀은 5일(현지시간) 체코 프로스테조프에서 열린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본선 조별예선 1차전에서 일본에 1-2로 패해 조 3위를 기록 중이다. 
 
1단식에 나선 명세인이 사야카 이시에게 1-2(6-3 2-6 1-6)로 역전패 했으나 2단식에서 김유진이 미오 무시카를 맞아 접전 끝에 2-1(7-6<4> 6-7<3> 6-1)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3복식에서 김유진-명세인 조가 사야카 이시-미오 무사카 조에 0-2(2-6 5-7)로 졌다. 
 
명세인은 “첫날부터 일본과 중요한 경기를 맞았는데 1번 단식에서 져서 유진이와 지오에게 미안했다. 유진이가 부담이 컸을 텐데 어려운 경기를 이겨서 함께 복식 경기에 나섰으나 패하고 말았다. 한일전이어서 더욱 아쉽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김유진은 “그동안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미오와의 맞대결이라 부담이 컸지만 상대의 공격을 안정적으로 방어하는 등 공수 전술을 잘 섞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자신감을 얻은 만큼 내일은 더욱 좋은 경기를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체코, 이집트, 일본과 함께 D조에 속한 대표팀은 6일(화)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홈팀 체코와의 조별예선 2차전을 펼친다.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는 14세 이하 세계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의 국가대항전이다. 3일간의 조별예선 이후 각 조 상위 2개국이 8강에 진출하고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우승국이 결정된다. 각 조 하위 2개국과 토너먼트에서 패한 국가는 순위결정전에 참가한다. 우리나라의 본 대회 본선 최고 성적은 2017년에 기록한 5위다.


자료출처=테니스협회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