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KFA는 여자축구대표팀이 오는 10월 4일 아침 9시와 7일 새벽 3시(한국시간)에 각각 미국 샬럿과 시카고에서 2019 여자월드컵 우승팀 미국과 친선 2연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올해 12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EAFF E-1 챔피언십과 여자축구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목표로 내년 2월에 열리는 올림픽 예선(개최장소 미정)에 대비하기 위해 친선경기 상대를 물색해왔다. 상대는 자국 내에서 아일랜드, 포르투갈 등을 상대로 ‘빅토리 투어’를 진행 중인 미국으로 최종 결정됐다.
우리가 상대할 미국은 올해 개최된 프랑스 대회를 포함해 4차례나 여자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여자축구 강팀이다. 2015년 이후 FIFA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이번 여자월드컵 골든볼과 골든부트를 동시 수상한 매건 라피노와 A매치 169경기 출전한 알렉스 모건 등이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FIFA 랭킹 20위의 한국은 미국과 1997년 첫 대결 이후 11번 맞붙어 2번 비기고 9번 패하며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우리 팀에게는 쉽지 않은 미국 원정 2연전이 되겠지만 윤덕여 감독에 이어 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팀의 주축 공격수 이금민이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로 이적하는 등 대표팀 안의 변화들이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FA는 미국과의 친선경기 한 달 전인 8월 말까지 여자대표팀 감독 인선을 마무리하고 9월 말 미국 친선 2연전을 위해 파주NFC에 팀을 소집해 개최지인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자료출처=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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