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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깔끔미방 점검으로 환경 보호 앞장서 조건한 사회2부
  • 기사등록 2019-08-01 22: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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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달 30일과 31, 관내에 설치된 깔끔(생활쓰레기 분리수거용 시설)을 전체 점검하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쓰레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깔끔방은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특정 장소에 설치해 현재 서천군에는 장항읍 4개소, 서천읍 1개소, 마서면 3개소, 기산면 1개소로 9개소의 깔끔방이 설치되어 있다. 생활 쓰레기를 배출하는 방법을 문전수거 방식에서 거점수거 방식으로 변경하고 재활용 5(, 플라스틱, 종이류, 고철류, 유리병 등)뿐만 아니라 유해폐기물(폐형광등, 폐건전지)을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설치하였다.

 

깔끔방 설치를 통해 투기 장소 관련 민원을 줄이는 효과와 분리수거 방법안내·홍보 효과를 얻고 깨끗한 거리 조성에 이바지하여 나아가 서천군 전역을 거점수거 방식으로의 전환을 도모한다.

이번 점검의 목적은 깔끔방 설치로 끝날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이용 상태, 재활용품 수거함과 외부의 파손 여부, 쓰레기 분리배출 상태 등을 확인하여 자칫 상습불법 투기지역으로 변질될 것을 막기 위함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문 앞에 쓰레기를 두는 기존의 방식은 거리가 지저분해진다는 점을 주민들도 체감하고 있어 자발적인 깔끔미방 이용이 활성화되고 있다관내 다양한 지역에 지속해서 설치해 나가 깨끗한 서천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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