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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권순우 2주 연속 투어 본선
  • 박신태
  • 등록 2019-07-29 15: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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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풀세트 접전 끝에 2대1 (7-6(2), 5-7, 6-4)로 이겨


▲ 사진제공 스포티즌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권순우(CJ제일제당 후원, 당진시청)는 이제 탄탄대로다. 나가는 투어 예선마다 무난히 통과해 본선에 올라탄다. 멕시코까지 큰 투자해 가서 본선진출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 


내친 김에 8강 ,4강, 결승까지 가서 단박에 100위안에 들어 투어 선수 궤도열차에 올라타는 일만 남았다.

국가대표 권순우가 ATP 로스 카보스 오픈에서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했다.


 29일(한국시간) 오전 멕시코 로스 카보스에서 열린 예선 결승에서 엘살바도르 출신의 마스렐로 아레발로(289위)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2대1 (7-6(2), 5-7, 6-4)로 이겼다. 


무더위로 저녁 6시부터 시작된 경기에서 권순우는 190cm 장신의 아레발로의 타점 높은 서브에 고전을 했으나 끈질기게 상대에게 맞서며 3세트 6번째 게임을 브레이크하고 자기 서브게임은 지켜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권순우는 지난주 애틀랜타 오픈에 이어 2주연속 ATP투어대회 본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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