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방부정부는 지난 27일 23:21분경 북한 소형목선(인원3명)이 동해 NLL을 월선함에 따라 선원 3명을 모두 북한에 되도려 보낸다고 29일 밝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 주민의 자유의사에 따라서 송환을 결정했고, 이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북한 측으로부터 답변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국방부측은 28일 새벽 12시 18분쯤 고속단정(RIB)를 보내 목선을 확보했고, 선원 3명을 고속정에 태워 강원도 양양의 군항으로 옮겼다고 전했다. 선원중 한명은 군복 차림인것으로 전해졌다.
이 목선은 귀순 신호로 쓰이는 흰색 수건을 돛대에 걸어논것으로 알려졌다. 해상에서 귀순의사를 묻는 해군에게는 "아니오. 일없다"고 답한것으로 전해졌다.
합동참모본부는 초기 조사에서 '항로 착오로 내려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합동신문조사(합신)에 들어가서 하루만에 북한 선원 전원이 귀한하는게 이례적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상민 대변인은 ‘상당히 빠른 기간에 송환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지난번 국회에서도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말했듯이 통상적으로 2~5일 정도 걸린다”라면서도 “상황과 사례에 따라서 송환 기간이 다 다를 수밖에 없다.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자유의사가 확인되면 바로 송환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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