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난 5월 ‘행복이 넘치는 도봉’을 주제로 진행한 제3회 도봉구 사진공모전의 수상작 전시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구청사 북문 안쪽 로비에서 전시된다.

이번 ‘제3회 도봉구 사진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210여 점의 작품이 접수 되었으며 사진 및 예술분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주제 적합성, 창의성, 홍보성 등을 고려해 지난 6월 심사를 마쳤다.

심사결과 올해 대상은 선정하지 않았으며 △최우수상에 ‘이제는 우리꺼’(전재근), ‘가족소풍’(이홍채) 2점과, △우수상에 ‘숨바꼭질’(이순실), ‘비눗방울과 함께’(오동균), ‘고모와 직녀들’(김영순) 4점, 입선 10점이 최종 선정되었다.

구는 지난 7월 19일 구청 9층 씨알홀에서 수상자들에 대한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작품은 도봉뉴스 및 구 SNS 등 다양한 구정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따뜻하고 애정어린 시선으로 도봉구의 구석구석을 아름다운 사진으로 담아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사진처럼 모든 구민이 행복한 미소로 가득한 도봉구를 만들어 가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