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익산시 시민안전과 전 직원이 여름철 태풍·폭우 등 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예방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재난예방시설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작동법을 익히는 등 재난대비 업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전 직원을 2개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배수펌프장, 배수문, 급경사지, 세월교, 비상급수시설 등 52개소를 직접 방문 점검했다.
박귀순 시민안전과장은 “전 직원이 직접 현장에 가보고 업무를 공유해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며 “앞으로도 직원 간 상호 협력해 개개인의 재난전문성을 함양하고 각 분야별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켜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민안전과는 각 시설마다 전문 관리인력을 배치하고 가동책임자, 풍수해감시인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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