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익산시, 관내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집중 점검 - 집중호우, 주말, 야간 등 취약시간대 관련시설 불시 점검 이태헌 익산 분실장
  • 기사등록 2019-07-29 12:28:19
기사수정



(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익산시는 가축분뇨 무단방류로 인한 수질오염 예방 및 시설관리기준 미흡 등 악취발생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관련업체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축분뇨 무단방류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관련 영업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특히 불법행위가 우려되는 야간과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 집중적으로 단속 할 계획이다.

 

시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축산농가 및 업체의 자율적 관리를 유도하되 고의·상습적 위반농가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 강력 대처하고 축산관련 보조사업에서도 제외할 방침이다.

 

한편 익산시는 현재까지 31건의 농가 및 업체를 무허가, 관리기준 위반, 공공수역 오염 등으로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은 관리기준을 잘 준수하고 있지만 일부의 불법행위로 인하여 축산업계 전체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강력한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027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종로구지회 2024년 문화체험 나들이
  •  기사 이미지 세종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은 어디일까?
  •  기사 이미지 나도제비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