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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지역아동센터, 전통시장 상인과 함께... 사회적기업 체험 프로젝트 운영 - -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추진 !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 기사등록 2019-07-29 10:46:03
  • 수정 2019-07-29 10: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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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뉴스21통신/박창남기자) = 7월 29일부터 12월까지 달서구 아동 및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36,5 사회적기업 = (제공)


달서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 인식 확산과 사회적경제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12월까지 달서구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달서구의 2019년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인 ‘미래의 청소년과 지역을 살리는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구시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및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인지도 제고․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국․시비 공모사업이다.


달서구는 매년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사회적기업가 발굴 아카데미, 사회적기업 구석구석 주민탐방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주민과 더 가까이 가기 위한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이해교육 및 기업 현장 탐방을 실시하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및 현장체험 사업’과 함께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젝트는 달서구 관내 14개 지역아동센터 280여명의 아동들이 14기로 나누어 월배시장 내 달서구 사회적경제홍보관에서 사회적경제 이해교육과 함께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인 ㈜에코스타트가 사업수행기관으로 사업 운영을 총괄하며, 총 13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추진하고,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및 현장체험사업’은 (사)색동회 대구지부가 수행기관으로 8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젝트사업은 사회적경제가 우리 생활 속 가까이에 공존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주민 인식 사업으로 그 의의가 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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