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FUTUROIII 교육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국제축구연맹(FIFA)이 주최하는 심판강사 교육 ‘2019 FUTURO III’ 행사가 29일부터 서울에서 열린다. 2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1차 교육이 실시되고, 8월 26일부터 1주일간 2차 교육이 진행된다.
FUTURO III는 대륙별로 개최되며, 각국의 심판강사들을 대상으로 FIFA의 심판교육 방향과 최신 강의법을 전파함으로써, 전 세계 축구 심판들이 동일한 기준으로 판정을 내릴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에서 FIFA 주최 심판강사 교육이 열리는 것은 지난 2009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다. FIFA는 “올해 교육은 VAR 심판을 육성하기 위한 강의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시아 최초로 VAR을 도입해 3년째 성공적으로 운영중인 한국을 이번 교육의 최적합지로 판단해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29일 시작되는 1차 교육에는 한국,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3개국의 심판강사 총 49명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강치돈 협회 전임강사, 김동진 국제심판 등 9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강의는 최근 FIFA 강사에 임명된 홍은아 전 국제심판과 발렌틴 이바노프(러시아) 등 9명의 FIFA 강사가 맡는다. 전체 행사는 마누엘 나바로 FIFA 심판부국장(스위스)이 이끈다. 교육은 기술과 체력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고, 실내 이론교육은 노보텔 용산에서, 현장 실습 교육은 효창운동장에서 열린다. FIFA와 AFC(아시아축구연맹)는 FUTURO III 교육을 통해 우수한 능력을 보이는 심판강사를 AFC 심판 강사와 심판평가관으로 선발해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의 개회식은 29일(월) 오전 9시에 노보텔 용산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다.
자료출처=대한축구협회
가을밤을 밝히는‘야밤득템 페스티벌’와‘행복드림축제’열리는 신정상가시장 오세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정상가시장에서 열정의 가을밤을 만들어줄 ‘야밤득템 페스티벌’과 떡 본김에 잔치를 주제로 한 ‘제11회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 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청장실에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일 발표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마스터플랜’의 첫 단계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역사...
문체부에 '한궁' 등 국내 창시 전통생활체육 육성 정책 마련 촉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등 종합감사에서 "한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K-스포츠 육성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한궁(韓弓)은 장애인 통합체육, 치매 예...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및 조리 실무사 의견청취’간담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
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