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서구, ‘2026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마곡미술길 선정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6-02-02 11:16:42

기사수정
  • 머무르고 싶은 '마곡미술길' 조성에 10억 투입
  •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최종 선정 쾌거, 2년간 10억 원 확보
  •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상권으로 도약 기대

사진=강서구, ‘2026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마곡미술길 상권 구역도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서울시 주관 ‘2026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마곡미술길’ 상권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권 육성사업은 특색과 매력을 갖춘 상권을 지역 로컬콘텐츠와 연계해, ‘주민이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상권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강서구는 2년간 최대 1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공모 선정은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상권 경쟁력 로컬점포 비율(프랜차이즈가 아닌 점포상권 접근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진행됐다

 

총 9개 자치구가 신청해강서구 포함 3개 상권만 최종 선정됐다.

 

마곡미술길’ 상권은 약 9㎡ 규모로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발산역을 중심으로 발달했으며근처 서울식물원, LG아트센터코엑스 마곡서울 서남권 첫 공공미술관인 스페이스등 문화 명소가 위치해 상권의 강점으로 작용한다

 

이에 강서구는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도심 속 공간마곡미술길이라는 콘셉트를 설정하고전시·공연 관람 후 카페·식당 등 상권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로컬브랜드 상권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미술길 야외 이동로를 전시 공간으로 꾸며 걷는 미술관을 조성한다

 

일부 구간을 화가 거리로 구성해 즉석에서 초상화를 그려주고작가의 작품 제작 과정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개방형 작업공간을 마련한다.

 

또한버스킹존 운영마곡 하늘품은 야외도서관마곡 위시빌리지 등 강서구 대표 축제들을 연계해 계절별로 미술길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아울러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

 

주차장과 개방화장실 조성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해 오래 머물고 싶은 환경을 만든다

 

또 건물 외벽을 스크린처럼 활용해 영상을 투사(프로젝션 매핑)함으로써 야외갤러리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마곡미술길만의 상징적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마곡이라는 도시가 주민들에게 다른 방식으로 기억되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일상과 예술이 공존하는 서울의 대표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인들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지역경제과(02-2600-6282)로 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2. 이름 뒤 숫자 ‘1300’… 돈이 아니라면, 무엇이었나 충북 제천시 ‘선거조직 관리 문건’ 논란은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표면적 문제를 넘어, 문건에 담긴 숫자의 의미라는 더 깊은 질문으로 향하고 있다.고발장은 접수됐고,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중대한 문제 제기까지 나왔지만, 선관위와 수사기관의 대응은 여전히 조용하다.취재 과정에서 확인한 이메일 문건에는 다음과 같은 표기가 ...
  3.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파주시, ‘마을버스 암행 시민평가단’ 100명 모집 파주시는 마을버스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버스에 탑승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평가하는 ‘시민평가단’을 오는 2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모집 규모는 총 100명이며, 선정된 시민평가단은 2월부터 12월까지 파주시 관내 준공영제 마을버스 총 56개 노선을 대상으로 안.
  6. 파주시, '경기 기후안심 그늘' 34억여원 확보…공공 RE100 실현 파주시는 '경기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4억3천700만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그늘막과 휴식처를 제공하는 경기도 특화 사업이다. 사업비 전액을 도비로 지원받아 시 예산 부담 없이 '공.
  7. 외교부, 글로벌기후환경대사에 '강금실 글로벌기후환경대사로 임명 [뉴스21 통신=추현욱]  정부는 기후·환경 분야 외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을 대외직명대사인 글로벌기후환경대사로 임명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대외직명대사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민간 인사에게 대사 직명을 부여해 외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임기는 1년이다.강 대사는 노무...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