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남·대전 통합 명칭 '충남대전통합특별시'…약칭 '대전특별시'
  • 추현욱
  • 등록 2026-01-29 21:32:42

기사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발전특별위원회'는 29일 통합특별시 명칭에 대해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정했다"고 밝혔다.

특위 상임위원장인 황명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이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며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고 말했다.

통합특별시의 주청사 위치 관련해서는 "대전·충남청사 두 곳을 쓰면서 향후 통합특별시 주소 관련해서는 통합시장이 선출되고 나서 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정현 의원은 "법안명은 '충남대전 통합특별시 설치 및 경제 과학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 법안'으로 정해졌다"며 "당초 253개 조항에서 오늘 302개 조문이 올라왔는데, 오늘 논의를 통해 좀 더 추가될 것 같다. 특례 내용은 당초 229개에서 60개가 더 추가돼서 280개 특례로 법안이 구성됐다"고 말했다.

특위는 이날 오후 당 통합입법지원단에 특별법안을 제출한다. 법안은 전남광주특별시 통합을 위한 특별법과 더불어 내용 조정 과정을 거쳐 오는 30일 함께 당론으로 발의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특례 내용 중 중요하게 논의된 건 광역 통합이라 기초단위 자치분권의 우려가 있다는 것"이라며 "특히 재정 분권을 강화하기 위한 법안을 다듬기로 결정했다. 약간 수정을 거쳐 당론 법안으로 내일 발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내일 당론 법안으로 발의되면 다음 주쯤 행안위가 개최돼 행안위에서 다뤄지게 될 것 같다"며 "2월 말까지 통과돼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선거 일정이 추진되기 때문에 2월 말까지 통과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2. 이름 뒤 숫자 ‘1300’… 돈이 아니라면, 무엇이었나 충북 제천시 ‘선거조직 관리 문건’ 논란은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표면적 문제를 넘어, 문건에 담긴 숫자의 의미라는 더 깊은 질문으로 향하고 있다.고발장은 접수됐고,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중대한 문제 제기까지 나왔지만, 선관위와 수사기관의 대응은 여전히 조용하다.취재 과정에서 확인한 이메일 문건에는 다음과 같은 표기가 ...
  3.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파주시, ‘마을버스 암행 시민평가단’ 100명 모집 파주시는 마을버스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버스에 탑승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평가하는 ‘시민평가단’을 오는 2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모집 규모는 총 100명이며, 선정된 시민평가단은 2월부터 12월까지 파주시 관내 준공영제 마을버스 총 56개 노선을 대상으로 안.
  6. 파주시, '경기 기후안심 그늘' 34억여원 확보…공공 RE100 실현 파주시는 '경기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4억3천700만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그늘막과 휴식처를 제공하는 경기도 특화 사업이다. 사업비 전액을 도비로 지원받아 시 예산 부담 없이 '공.
  7. 외교부, 글로벌기후환경대사에 '강금실 글로벌기후환경대사로 임명 [뉴스21 통신=추현욱]  정부는 기후·환경 분야 외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을 대외직명대사인 글로벌기후환경대사로 임명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대외직명대사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민간 인사에게 대사 직명을 부여해 외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임기는 1년이다.강 대사는 노무...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