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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공식 영상 속 김주애 관련 장면을 둘러싼 해석
  • 장은숙
  • 등록 2026-01-28 16: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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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간부의 행동을 놓고 제기된 관측과 북한 권력 문화에 대한 분석

사진=YTN뉴스영상캡쳐


북한 국영 방송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파병군 추모기념관 건설 현장을 시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정은의 딸 김주애가 식수 작업에 참여하는 장면과 함께, 노광철 국방상이 김주애의 등을 가볍게 두드려 앞으로 나서게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장면은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재팬이 주목하며 분석 기사로 다뤘다.


일부 전문가들은 북한 체제에서 최고지도자 일가, 이른바 ‘백두혈통’에 대한 비혈연 인사의 신체 접촉이 매우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로 인해 김정은이 해당 행동을 문제 삼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다만 이는 공식적인 문제 제기나 조치가 확인된 사실은 아니며, 외부 분석에 기반한 해석이다.


북한에서는 지도자가 공식 행사 영상을 통해 간부들의 태도를 점검해 왔다는 증언이 과거 탈북자 및 연구자들 사이에서 전해진 바 있다.


이번 방문은 해외 파병 군인을 기리는 기념관 건설을 부각하며, 파병군을 영웅화하려는 북한의 선전 기조를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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