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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는 12월 15~16일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유통업체 50여 곳을 대상으로 농산물 판촉 행사와 전략적 협약을 잇달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주사과와 충주한우를 비롯한 신선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의 품질과 다양성이 현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6개 업체와 심층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 거래 성과도 확인됐다.

충주시는 말레이시아 디지털경제공사(MDEC)와 ICT 기반 디지털 농업 협력, 세루나이 그룹과 할랄 인증 지원 협약을 체결해 수출 환경을 강화했다.

조길형 시장은 “현지 반응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 체계를 확대해 충주 농산물이 세계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