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뉴스 영상캡쳐
필립 골드버그 전 주한미국대사는 최근 한국 정부 내 통일부와 외교부 간 불협화음을 언급하며,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한미연합훈련을 조정하거나 북한에 양보를 해도 실질적 성과를 얻기 어려운 구조라고 평가했습니다.
골드버그 전 대사는 북한이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하고 러시아·중국을 통해 외교적 고립에서 벗어난 상황을 지적하며, 내년 4월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회동은 “극적인 전환 없이 사진 촬영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동맹보다 강대국을 중시하는 정책을 펴면서 장기적으로 미국의 위상이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북한 도발을 유도했다는 내란 특검 의혹과 관련해 골드버그 전 대사는 “전혀 몰랐다”며 당시 미국 측은 사전에 어떤 경고도 받은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그는 이재명 정부의 한미일 관계 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대만 문제 등 외교적 사안에서 한국이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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