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영상캡쳐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탄소 배출을 줄이겠다며 강경책을 내세웠던 유럽연합(EU)이 정책 후퇴를 선언했다.
2035년부터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전면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사실상 철회한 것이다.
신차 탄소 배출 ‘제로’ 목표도 100% 감축에서 90% 감축으로 낮아졌다.
배경에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전기차의 급격한 유럽 시장 공세가 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치솟은 에너지 비용과 유럽 자동차 업계의 대규모 감원 위기도 겹쳤다.
독일 등 주요 자동차 강국들은 “현실적인 선택”이라며 EU 결정을 환영하고 있다.
반면 환경단체들은 “기후 대응보다 산업 압력에 굴복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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