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도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급변하는 무역 환경 속에서 수출시장 다변화와 전략품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남은 기간 총력 지원에 나선다.
○ 특히 11월 한 달간은 도내 핵심 수출 전략품목인 의료기기와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총 3개 주요 국제전시회에 연속 참가, 39개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한다.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급변하는 무역 환경 속 수출시장 다변화와 전략품목 육성을 위해 올해 남은 기간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1월 한 달간은 도내 핵심 수출 전략품목인 의료기기와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총 3개주요 국제전시회를 연속으로 참가하는 등 총 39개 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한다.
□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 미용전시회,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메디카에 도내 의료기기 기업 총 23개 사가 강원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하며, 자동차부품 분야에서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 오토메카니카에 22개 사가 참가하는 등 각 품목별로 특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
○ 이번 집중 마케팅은 도가 추진하는 전략품목 육성 및 수출확대의 핵심으로 의료기기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를, 자동차부품은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로의 산업 전환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목표로 한다.
○ 특히 강원공동관 구성 및 운영 방식의 전시회 참가는 소규모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글로벌 전시회에서도 도내 기업들이 경쟁력 있게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효과적인 지원 방식으로 기업들에게 평가받고 있다.
□ 피부미용 의료기기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홍콩미용전시회* 참가는 도내 기업 10개 사, 12부스 규모로 강원공동관을 구성할 예정이며 부스운영, 수출상담회 개최, 기업 홍보 등을 진행한다.
* ㈜뉴퐁, ㈜메디콘, ㈜에이치비오티메디칼, ㈜대양의료기, ㈜메디코슨, ㈜현대메디텍, ㈜휴레브, 하호메디, ㈜미라클헬스케어, (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약 40%가 피부미용과 물리치료 분야로, 미용기기를 포함하여 화장품, 스파, 네일 등 글로벌 뷰티 트렌드 리더들이 첨단기술과 혁신제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최적의 진출 기회로 보고 수출계약 체결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1969년 첫 개최 이후 올해 57회를 맞는 세계 4대 국제의료기기전시회 중 하나로, 세계 국제의료기기 전시박람회 중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전시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는 독일 메디카에는 총 13개 사*가 제품별 2개 공동관(의료장비 제품기기, AI접목 디지털 헬스케어)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 ㈜제이엔바이오, 씨유메디칼, 주식회사 커넥티드인, ㈜메디코슨, ㈜리스템, ㈜뉴로이어즈, (주)일렉필드퓨처, ㈜심스테크, ㈜스몰머신즈, ㈜아이도트, ㈜지오멕스소프트, ㈜이모코그, ㈜메쥬
○ 메디카 참가 지원사업은 글로벌 인기 전시회에 소규모 의료기기 기업의 공동관 조성으로 도내 의료기기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확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 2026년부터는 의료장비 메인부스인 9홀 대신 10홀에 공동관을 구성하여 글로벌 바이어 대상 강원 의료기기 산업 홍보효과를 제고하는 전략을 펼친다.
□ 중국 상하이 오토메카니카는 아시아 최대 자동차부품 전시회로 약 22만 명의 방문객이 참관하며, 특히 전기차(EV) 관련 글로벌 구매 바이어가 중점적으로 참가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환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 22개 사가 참가하며 원주시와 (사)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 주관으로 전시회 참가 이외 현지 협회 공동 연계사업 발굴 등을 위한 전략적 시장개척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 강원특별자치도 김만호 경제국장은 “올해 남은 기간은 도내 핵심 전략품목인 의료기기와 자동차부품 분야가 동시에 글로벌 무대에서 강원의 기술력과 제품력을 선보이는 매우 중요한 시기 ”라면서 “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도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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