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서울시 최초 초등학생 이용 가능한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과 7월 부산에서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초등학생 자녀가 화재로 숨지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계기로 추진됐다. 양천구는 영유아 중심으로 운영되던 밤샘 돌봄서비...
사진=KBS뉴스 영상캡처
대낮 서울 도심에서 40대 남성이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한 남성이 경찰관들을 건물 옥상으로 데리고 올라간다.
그러더니 에어컨 실외기에 도청 장치가 달려 있다며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늘어놓는다.
그때 경찰관이 남성의 팔에서 주사 자국으로 추정되는 상처를 발견한다.
알고 보니 이 남성,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였다.
마약에 취한 남성은 경찰이 출동하기 전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며 주민들을 위협하고 승강기 버튼과 소방 비상벨 등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경찰은 이 남성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