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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진교훈 구청장 넥센타이어 직원들과 ‘티톡(Tea Talk) 간담회’로 소통 나서...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11-10 19: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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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타이어 사옥 방문해서 직원 14명과 1시간 대화
  • 진교훈 구청장, 청년 문제에 해결 의지 보여

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가운데)이 마곡 넥센타이어 사옥 1층 북카페에서 열린 ‘티톡(Tea Talk) 간담회’에서 넥센타이어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0(청년 직장인들과 소통에 나섰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마곡산업단지에 위치한 넥센타이어 사옥을 찾아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넥센타이어 직원 14명과 티톡(Tea Talk)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별도의 주제를 정하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참석자 중 대다수가 지역 청년으로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 해소전동 킥보드 무단 방치 등 일상 속 불편사항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이에 진교훈 구청장은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통 혼잡 지역에 대한 교통체계 개선 요청교통체증을 유발하는 꼬리물기 예방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청년 직장인 정신건강 지원 대책 등에 대해선 강서구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티톡(Tea Talk) 간담회는 구청장이 현장을 찾아 2040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진교훈표 소통 정책이다

 

마곡산업단지 기업 직원과의 만남은 LG사이언스파크롯데중앙연구소대상주식회사오스템임플란트아워홈에 이어 여섯 번째다.

 

진교훈 구청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들을 펼쳐 더욱 살기 좋은 강서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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