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올해 마지막 ‘안산 919 취업광장’ 11월 20일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0일 ‘2025년 11월 안산 919취업광장’을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안산 919취업광장’은 안산시일자리센터와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업해 진행하는 올해의 마지막 채용행사다.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
사진=KBS뉴스영상캡쳐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AI의 미래 서밋'에서 중국이 AI 경쟁에서 미국을 이길 것이라고 경고했다.
황 CEO는 미국과 영국의 기술 발전에 대한 냉소주의와 규제 문제를 지적하며, 미국의 규제 환경이 기술 발전을 방해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미국의 50개 주가 각각 규제를 채택하면 50개의 새로운 규제가 생긴다"고 주장, 이는 기술 기업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킨다고 말했다.
중국은 기술 기업에 에너지 보조금을 지급하고, 그 덕분에 현지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칩을 대체할 수 있는 더 저렴한 칩을 사용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황 CEO는 중국에서 "전기가 무료"라는 점을 강조하며, 중국의 에너지 보조금이 현지 기술기업들이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중국은 최근 바이트댄스, 알리바바, 텐센트 등 주요 기술기업에 에너지 보조금을 늘렸다고 보도된 바 있다.
황 CEO는 AI 경쟁에서 미국이 승리하려면 중국 시장에 진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엔비디아의 최첨단 칩의 중국 수출금지를 고수하겠다고 밝히며, 중국에 최첨단 칩이 들어가는 것을 막겠다고 언급했다.
엔비디아의 고성능 칩은 연산 능력과 전력 효율성에서 중국산 칩을 압도하지만, 중국의 에너지 보조금 덕분에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황 CEO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간의 AI 기술 경쟁을 둘러싼 긴장감을 더욱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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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5·18 민주묘지 참배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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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취약계층 라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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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물폭탄 집중 투하가 이어지면서 코스피 4000 수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고점 경계감과 차익실현 욕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환율상승,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이 더해져 상승랠리 수급 주체였던 외국인이 이탈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그동안 주도업종으로 꼽히던 반도체, 조선, 방...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국인 학생 대상 복지이야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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