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
울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울주군 신암항·나사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의 어촌뉴딜사업과 어촌신활력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낙후 어촌·어항의 생활·안전 기반(인프라)을 개선하고 지역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경제도약형과 어촌회복형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추진된다.
신암항·나사항은 ‘어촌회복형’에 선정돼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어촌 활력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
오는 2029년까지 4년간 최대 10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이 투입되며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안전 기반(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이 낙후된 어촌·어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인근 해양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군과 협력해 해양친수공간 조성, 어촌마을 활성화 등 신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9년 ‘어촌뉴딜300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해 왔다.
울산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6년까지 총 598억 원을 투입해 어촌뉴딜사업 5개소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2개소를 진행 중이다.
어촌뉴딜사업 대상지 중 화암항, 주전항, 당사·어물항, 송정항 등 4곳은 이미 준공됐고 우가항은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일산항, 평동항)도 후속 사업으로 본격화하고 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어촌어항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어촌·어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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