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해남군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25 해남미남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지역의 맛과 멋을 한껏 뽐냈다.
이번 축제는 해남의 농수산물과 전통문화, 관광자원을 결합한 복합형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으로 보는 해남미남축제’는 축제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아낸 기록으로, 해남의 대표 브랜드 ‘미남(味南)’이 지닌 매력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해남 특산물 시식 행사 ▲전통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푸드트럭과 미식존 운영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펼쳐졌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과 관광객들의 참여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해남의 대표 먹거리인 낙지, 고구마, 배추 등을 활용한 요리 시연과 시식 코너는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역 셰프와 주민들이 함께 만든 ‘미남 밥상’은 해남의 맛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미남축제는 해남의 농수산물과 문화자원을 알리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기록은 축제의 감동과 즐거움을 되새기며, 해남의 풍요로운 가을을 기억하는 소중한 자료로 남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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