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거돈 시장,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적 재정 운용 추진”
  • 박영숙
  • 등록 2019-07-08 14:22:06

기사수정
  • - 부산시, 지자체 전국 최초 ‘재정전략회의’ 개최 -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5일 재정사업 재구조화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5년간 재정운용 목표 등을 논의하기 위한 ‘2019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재정 운영 방향과 전략을 점검하는 국가재정전략회의가 개최되지만, 지자체 차원의 ‘재정전략회의’는 전국 최초다. 재정의 군살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재정 추진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발표한 ‘민선 7기 재정혁신’의 핵심 과제이기도 하다.

 

  시는 회의에서 2019년 재정사업 재구조화의 결과를 보고하고, 실․국․본부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 2020~2024년도 부산시 재정운용전략(안)을 보고하고, 재정운용 및 재정사업 재구조화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오거돈 시장은 “시민과 약속한 사업을 위해서는 재정적 뒷받침이 필요하며, 시정 역점 분야인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저출산․고령화 대응은 물론, 정부 복지정책 확대로 지방비 부담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오늘 회의는 이런 부분에 공감대를 확대하고 재정 운용대책을 강구하는 자리이므로 실질적인 대책을 고민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민선 7기 부산시는 그동안 지속가능한 재정을 위해 모든 실·국 먼저 재정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여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실․국․본부장의 책임 아래 기존 사업의 성과 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자율적으로 재정사업 재구조화를 추진한 결과, 올해 예산의 781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재정운용전략은 우리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재정운용 목표 및 재원 배분방향, 수입전망과 투자수요 분석 등을 다뤄 2020~2024년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의 실효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오늘 결정된 재정운용전략을 바탕으로 실․국․본부장 책임 아래 새로운 재정적 공간 창출을 위한 재정사업 재구조화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2.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3. ‘금수저 배우 출신’ 사카구치 안리, 편의점 절도 혐의 체포 일본 유명 배우 고(故) 사카구치 료코의 딸이자 전직 배우 사카구치 안리가 편의점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24일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 다카오 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도쿄 하치오지시의 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훔친 혐의로 사카구치 안리를 체포했다.사카구치는 약 300엔(한화 약 2,800원) 상당의...
  4.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5. [현장] 군산대 아카데미홀 울린 김관영의 ‘도전’...“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8일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대혁신 호남포럼 군산·새만금 지부’ 행사에서 새만금과 미래산업을 앞세운 도정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장은 지역 포럼의 형식을 띠었지만, 정치적으로는 전북지사 경선 국면에서 김 지사가 어떤 방식으로 주도권을 쥐려 하는지를 보여주는 무대로 읽...
  6. [전북지사 민주당 경선 분석] "정책·실적은 올라가고 네거티브는 멈췄다" 전북지사 민주당 경선판이 거칠어질수록 민심의 방향은 오히려 더 단순해졌다. 1월 말부터 3월 하순까지 공표된 주요 여론조사를 실시 기준으로 묶어 보면, 김관영 전북지사는 선두를 한 번도 내주지 않았고 오히려 격차를 벌렸다. 반면 이원택 의원의 ‘내란 방조’ 공세와 안호영 의원의 단일화 시도는 정치적 주목도에 비해 지지율 ...
  7. [단독] 논산시 체육시설 ‘악재 연쇄’… 노조 탄압 의혹에 성희롱 논란까지 겹쳐 ▲ 논산시공설운동장[뉴스21 통신=이준상 ] 논산시 공공체육시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잇따르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노조 탄압 의혹과 부당해고 논란에 이어 성희롱 사건까지 불거지면서 공공기관 관리 책임이 도마에 올랐다.최근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수영장)에서는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을 상대로 탈퇴 압박과 괴롭힘이 있었다...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