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제주도청“진짜 원인, 반대 요인을 비롯해 쓴 소리가 빠져 있는 서면보고에만 의지하면 큰 일 난다. 서면보고는 일종의 보관과 기록, 확인용일 뿐”이라고 말했다.
현장이 중심이 되어야 하고, 정확한 의사결정 역시 현장의 목소리가 중심이 되어 생생한 토론을 통해 이뤄져야 하지, 문서에만 의지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6월 25일 한국정치학회(회장 장훈 중앙대 교수)가 주관하는 ‘2019 한국학 세계대회’에 참석해 재선 도지사로서의 본인의 경험과 지향해야 할 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건국대에서 열리는 이번 세계대회에는 24일부터 3일간 국내외 저명한 정치학자들이 참여해 한반도 상황 등에 대해 토론하고,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과 원희룡 지사가 24일과 25일에 각각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이날 원희룡 지사는 “국회의원은 메시지를 통해 비판하는 기능이 있는 반면에 도지사는 비판하기보다는 비판받는 입장이고 책임지는 자리”라며 “도지사직의 핵심은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도지사직은 모든 일을 이끌면서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라며 “지난 5년간 도지사로서 직접 해야 할 일과 권한을 위임하는 일을 구분하고 운영해 온 것 자체가 굉장한 일이고 경험”이라고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5년간의 경험에 비춰볼 때 ‘적절한 인사와 권한의 위임’, ‘민간중심, 현장중심 행정’, ‘위기관리’라는 3가지 역할이 최고 권한 책임자에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원 지사는 “나쁜 리더는 매 맞는 일은 넘기고, 좋은 소리만 듣는다”며 “리더가 나서서 매를 맞고 무한책임을 보여줘야 위임된 권한도 잘 쓰여진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강조한 ‘민간중심, 현장중심 행정’에 대해서는 조직의 관심을 민간과 현장으로 집중되도록 했을 때, 관료주의에 안주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원 지사는 “위기관리를 위해서는 직접, 초기에 현장을 중심으로 나서고, 칸막이를 넘어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원희룡 지사는 도지사로서 여러 가지 힘든 경험들이 많았지만, “가장 힘들고 어려운 것은 갈등”이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제주에는 경제성장을 위한 개발 및 투자와 제주다움을 지키자는 환경보전의 두 가지 가치가 충돌하며 갈등을 빚고 있다”면서 제주 제2공항, 폐기물 처리장, 하수처리시설 등을 언급했다.
정반대의 생각, 이해관계로 충돌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진정한 소통과 갈등조정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의견은 충분히 수렴하되, 무한 책임 가지고 해야 할 것은 반드시 집행해 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남해 다랭이 마을
남해 다랭이마을은 산비탈을 따라 계단식 논(다랭이논)이 펼쳐진 전통 농촌 마을이다.바다와 맞닿은 독특한 지형 덕분에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하다.좁고 작은 논을 주민들이 직접 돌담으로 쌓아 만든 것이 특징이다.관광지로 발전하면서 체험 프로그램과 민박 등이 운영되고 있다.자연과 전통 농업 문화가 잘 보존된 지역으로 많은 방문..
거창군, 4년 연속 경남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 결과 4년 연속 수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는 경상남도 주관으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실적, 수출.
김문근 단양군수, 재선 도전 공식 선언…“성과로 답하는 민선 9기 만들겠다”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김 군수는 27일 단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이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이제는 이를 완성해 군민께 실질적인 성과로 돌려드릴 시점”이라며 재선 의지를 밝혔다.그는 “민선 9기는 단순한 완성의 시간을 .
제4회 신안군 체육회장기 파크골프 대회, 420여 명 참가 성황
♠신안군파크골프 김동근협회장 ♠신안군의회 이상주의장 ♠신안군파크골프 김동근헙회장 경기모습 ♠여자경기 출전준비 ♠안좌클럽선수들 오른쪽으로4번째 홀인원하신 이희중선수 ♠대회진행에 수고하시는 정성덕전무이사님 ♠참가선수중 최고...
울산 남구, '반다비 빙상장' 건립 현장 안전 점검… 중대재해 제로(Zero) 정조준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남구가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옥동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 고삐를 죄었다.2026년 1분기 사업장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관리 감독을 강화했다. 울산 남구가 단순한 공사 현장 점검을 넘어 주민과의 .
제4회 신안군 체육회장기 파크골프 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통신=박철희 ]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신안군 자은면 파크골프장에서 제4회 전남 신안군체육회장기 파크골프 대회가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신안군체육회와 신안군 파크골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체육인들의 화합과 파크골프의 저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개회식에는 신안군의회 이상주 .
"트럼프, 지상군 투입 기울어"…하르그섬 등 '최종타격' 점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지상군을 투입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중재국 측 전언 보도가 나왔다. 미국 국방부는 이란 원유 수출 거점 하르그섬 점령을 핵심으로 하는 '최종 타격(final blow)' 선택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6일(현지 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을 중재하고 있는 한 국가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