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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재선 도전 공식 선언…“성과로 답하는 민선 9기 만들겠다”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26-03-27 14: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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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더 뜨거운 열정으로 단양의 미래를 열어가겠다 -

김문근 단양군수가 27일 단양군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재선 도전 및 민선 9기 단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군수는 27일 단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이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이제는 이를 완성해 군민께 실질적인 성과로 돌려드릴 시점”이라며 재선 의지를 밝혔다.


그는 “민선 9기는 단순한 완성의 시간을 넘어 도약의 시대가 돼야 한다”며 “재선에 성공해 단양 발전의 속도와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더 뜨거운 열정으로 단양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군수는 지난 4년간 군정을 이끌며 청렴과 성실을 바탕으로 행정 경험과 지역 인맥을 활용해 단양 발전의 안정성과 속도를 높였다고 자평했다. 


그는 “복잡한 행정 절차를 원활히 추진하고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신규 대형 사업들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만큼, 민선 9기에서는 이를 차질 없이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관광 분야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김 군수는 “관광 인프라 확충을 넘어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강화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이 머무르고 다시 돌아오는 단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생활밀착형 사업 확대와 지역 정체성 강화를 통해 군민 자긍심을 높이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연간 약 6천억 원 규모의 예산 운영과 관련해서는 “국·도비 확보와 함께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수는 군민 세금을 책임지는 일꾼”이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약속은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시작한 일은 반드시 끝까지 완수해 역사와 후대에 부끄럽지 않은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읍·면별 주요 사업에 대한 수시 브리핑 등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한편 김 군수는 다음 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단양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공천을 두고 오영탁 도의원과 경쟁이 예상되며, 더불어민주당 단수 공천을 받은 김광직 후보와의 양자 대결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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