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반려견 놀이터 조성, 시민 80% 찬성
  • 뉴스21통신 장은숙
  • 등록 2019-04-08 17:11:56

기사수정
  • ◈ 30일간 온라인 토론 진행 결과 시민 1,063명 참여, 반려견 놀이터 조성에 847명(80%) 찬성 ◈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 면밀히 검토 후 정책화 여부 결정,‘2호’토론의제 발굴·5월 초 진행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시민의 시정 참여를 강화하고 건전한 토론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4일 문을 연 OK1번가 <시민토론 ON AIR>의 1호 토론 ‘반려견 놀이터 조성 YES or NO’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은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일까지 30일간 진행됐으며, 시민 1,063명이 참여하여 온라인 찬반투표와 댓글 토론이 활발히 이어졌다. 결과는 ‘반려견 놀이터 조성’에 대해 참여자 80%인 847명이 찬성, 참여자 20%인 213명이 반대 투표를 하며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했고, 3명은 기타 의견을 표시했다.  

 

  일부 반려견을 관리하는 견주들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놀이터 조성에 반대하는 의견이 있었지만, 특정 공간에서 강아지도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조성에는 대체로 찬성하는 의견이 많았다. 

 

  시는 이번 토론 결과를 면밀히 검토한 후 정책화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토론 참여자 중 토론 결과를 알려달라고 요청한 374명에게는 문자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시민과 시정이 상호 소통하는 온라인정책담론장 ‘시민토론 ON AIR’ 1호 토론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반대하시는 우려의 목소리들도 세심하게 챙겨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시민 참여 강화 및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문을 연 OK1번가 ‘시민청원 와글와글’에는 현재 170여건의 청원이 접수되어 14,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공감을 표했으며, 14건의 청원에 대해서는 시가 답변하는 등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2.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3. ‘금수저 배우 출신’ 사카구치 안리, 편의점 절도 혐의 체포 일본 유명 배우 고(故) 사카구치 료코의 딸이자 전직 배우 사카구치 안리가 편의점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24일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 다카오 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도쿄 하치오지시의 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훔친 혐의로 사카구치 안리를 체포했다.사카구치는 약 300엔(한화 약 2,800원) 상당의...
  4.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5. [현장] 군산대 아카데미홀 울린 김관영의 ‘도전’...“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8일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대혁신 호남포럼 군산·새만금 지부’ 행사에서 새만금과 미래산업을 앞세운 도정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장은 지역 포럼의 형식을 띠었지만, 정치적으로는 전북지사 경선 국면에서 김 지사가 어떤 방식으로 주도권을 쥐려 하는지를 보여주는 무대로 읽...
  6. [전북지사 민주당 경선 분석] "정책·실적은 올라가고 네거티브는 멈췄다" 전북지사 민주당 경선판이 거칠어질수록 민심의 방향은 오히려 더 단순해졌다. 1월 말부터 3월 하순까지 공표된 주요 여론조사를 실시 기준으로 묶어 보면, 김관영 전북지사는 선두를 한 번도 내주지 않았고 오히려 격차를 벌렸다. 반면 이원택 의원의 ‘내란 방조’ 공세와 안호영 의원의 단일화 시도는 정치적 주목도에 비해 지지율 ...
  7. [단독] 논산시 체육시설 ‘악재 연쇄’… 노조 탄압 의혹에 성희롱 논란까지 겹쳐 ▲ 논산시공설운동장[뉴스21 통신=이준상 ] 논산시 공공체육시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잇따르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노조 탄압 의혹과 부당해고 논란에 이어 성희롱 사건까지 불거지면서 공공기관 관리 책임이 도마에 올랐다.최근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수영장)에서는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을 상대로 탈퇴 압박과 괴롭힘이 있었다...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