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매 인형의 세계 여행-동일본대지진 후 6년, 크리스마스의 기적굿플러스북은 동일본대지진 발생 8년을 앞두고 11일 ‘자매 인형의 세계 여행-동일본대지진 후 6년, 크리스마스의 기적(이하 자매 인형의 세계 여행)’을 국내 출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책은 어린 딸을 잃은 엄마가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2011년 3월 11일부터 6년 간의 시간을 기록한 책으로 일본에서 출간된 바 있다. 대지진으로 아이리와 주리라는 두 딸 가운데 첫째 딸인 아이리를 잃은 엄마 사토 미카씨가 직접 쓴 이 책에는 신문이나 방송에서 다 담지 못하는 재해 당사자의 세밀한 일상과 감정이 담겨 있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 언니를 잃은 둘째 딸 주리의 순진무구한 마음에 연대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감동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2016년 크리스마스 아침. 미야기현에 사는 주리는 사진집 한 권을 받았다. 인형 한 쌍이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집이었다. 둘 다 여자아이 인형으로 이름은 ‘아이리’와 ‘주리’였다.
아이리는 주리의 세 살 터울 언니인데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난 날, 타고 있던 유치원 버스를 덮친 지진해일과 화재로 어린 생명을 잃었다. 주리는 사랑하는 언니를 마음속에 품고 자라 여덟 살이 되었을 때 산타 할아버지에게 “저와 아이리 언니를 닮은 인형이 함께 세계 여행을 하게 해 주세요”라는 편지를 썼다.
주리는 언젠가 언니와 세계 여행을 하고 싶었다. 재해로 언니와 함께 여행을 가지 못하게 된 주리는 자기들 대신 아이리와 주리를 닮은 인형을 여행 보내 주고 싶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사람들이 대신 두 인형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주리가 받은 사진집은 사람들이 이 인형과 함께 전 세계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모아 만든 것이었다.
자매 인형의 세계 여행 책 속에는 자매 인형과 함께 여행을 떠나준 사람들에 대한 아이리와 주리 어머니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실려 있다.
저자이자 두 자매의 엄마인 사토 미카씨는 한국 독자들에게 “우리가 겪은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무엇보다 생명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동해야 한다”며 “이 책으로 한국분들이 재해를 남의 일로만 생각하지 않고, 자신에게도 닥칠지 모를 일로 여기고 대비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굿플러스북은 이 책을 읽는 동안은 생명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동한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하고, 동시대를 사는 다른 이가 겪는 고통에 우리는 어떻게 귀 기울이고 함께할 수 있을지를 스스로 질문하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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