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빅데이터가 기업 고민 해결사 역할 톡톡!
  • 황길수
  • 등록 2019-01-03 14:54:29

기사수정
  • 중소기업 빅데이터 컨설팅 지원사업, 제품 개발·매출 증대 효과


▲ 중소기업빅데이터활용지원(자료=제주도청)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컨설팅 지원사업’이 신제품 개발과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도내 2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2월 27일 사업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5건을 발굴했다.


우수사례 중 초콜릿 제조·판매 기업 ‘제키스’와 올레길 기념품 제작·판매 기업 ‘퐁낭’의 사례를 보면,


제키스는 초콜릿브랜드 마케팅 방향과 온라인몰 활성화를 위해 블로그, 카페, 뉴스, 인스타그램, 자사 온라인쇼핑몰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이 초콜릿브랜드가 아닌 단순 기념품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도출했다.


제키스는 분석결과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해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 회원수, 매출 등이 빅데이터 분석 전에 비해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온라인몰 매출은 전년대비 4.6배 신장했다.


퐁낭은 기념품 만족도 저하와 온라인 판매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올레꾼의 감성적 욕구를 채워줄 상품개발과 주문제작을 통한 온라인 고객 확대의 필요성을 인식했고, 이에 감성적 상품으로 코스별 와펜(엠블럼), 두건, 티셔츠 등 신제품을 출시해 기념품 매출 중 신상품 비중이 49%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월대비 매출은 29% 상승했다.


빅데이터 컨설팅 지원사업은 전체 만족도가 87%로 나타날 만큼, 참여기업의 호응이 높았다. 사업의 지속성과 타사 추천 의향에 대한 만족도도 91.3%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김기홍 디지털융합과장은 “빅데이터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기술이 기업의 제품개발, 마케팅 전략수립 등에 적용돼 중소기업의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사업 추진 상에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보다 깊이 있는 빅데이터 컨설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4.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5.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6.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7.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