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북항통합개발과 연계한 원도심 재생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11월 20일 오후 3시 1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북항통합개발과 연계한 원도심 재생 활성화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북항통합개발과 연계한 원도심 재생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북항재개발을 비롯한 대형 개발사업의 효과를 원도심 전체 지역으로 파급시켜 원도심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북항통합개발 연계 도심재창조 마스터플랜 수립 공동시행 및 북항통합개발 연계 도시재생사업 발굴 ▲빈집재생사업, 남항권 도시재생뉴딜, 부산철도시설 재배치 관련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리츠 조성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한다.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해 12월 중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구체적인 사항을 상호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실무협의체에서 협의된 사항은 ‘2019년 북항통합개발 연계 도심재창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그 간 원도심 지역은 다양한 형태의 대형 개발사업 추진에도 불구하고 주거지로서의 매력 저하로 인구감소, 폐공가 증가,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시는 주민의 삶터, 일터로서의 원도심을 부활시키고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매력있는 공간창출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항 1부두 원형보존을 계기로 원도심의 역사성을 살려나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도심 본연의 기능을 회복해 사람이 돌아오는 도심지로 전환하고, 바다, 도심, 산이 어우러지는 도시재생으로 해양수도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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