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가수 이승환 팬카페, 이승환 데뷔 29주년 기념 후원금 기부
  • 장은숙
  • 등록 2018-10-19 10:06:29

기사수정
  • “이승환 데뷔 29주년 기념, 팬들이 뭉쳤다”
  • 5년간 1억원 기부


▲ 가수 이승환 데뷔 29주년 기념 기부 이벤트 진행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14일부터 이승환 29주년을 기념해 후원계좌에 숫자 ‘29’가 담긴 기부금이 들어왔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이승환29주년’이라는 이름으로 들어왔으며 후원은 778건, 금액은 무려 1945만5587원에 달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기부내역을 인자하기 위해 5개의 통장이 필요했다며 15분간 쉴 새 없이 계속되는 통장정리 소리에 서울 성북구 모 은행직원들과 내방객들은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다고 밝혔다. 


첫 시작은 2014년 10월 14일 팬카페에 올라온 아이디 ‘서령맘’의 짧은 게시물이었다. ‘내일이 25주년인데, 기부 한 번 해볼까요?’라는 제안에 팬들이 호응하며 기부 이벤트가 시작되었고 ‘이승환25주년’이라는 이름으로 1090만4700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팬들의 기부는 ‘우리도 차카게살자’라는 이름으로 매년 계속되고 있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127만9403원의 기부금이 전달되었다. 


기부에 참여한 최혜정 씨는 “‘차카게살자’라는 이름으로 2001년부터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가수님을 닮아보려 열심히 노력 중”이라며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이 모두 건강해지길 바라고 내년에는 더 많은 기부를 하고 싶다”고 기부 계기와 소감을 말했다. 


한편 기부소식을 접한 이승환은 페이스북을 통해 “가수가 팬들에게 사랑한단 말 못하겠다. 그래도 사랑을 실천하는 여러분. 그대들이 최곱니다”고 고마움을 밝혔다. 


올해로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국내 최장수 자선공연 ‘차카게살자’ 속에 담긴 가수 이승환의 진심은 팬들에게 이어져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 선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팬들의 기부를 포함하여 ‘차카게살자’의 이름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8억8811만5212원에 달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6.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7.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