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후원하고 향리낚시터가 주관하는 ‘제2회 산수유마을 빙어축제’가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향리저수지 일대에서 열린다.
산수유마을로 유명한 양평군 개군면 향리(이장 강종규)는 양평군에서 제일 큰 저수지가 있어 겨울철 낚시와 각종 체험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입장료는 1인당 5000원(7세 미만 무료)이며 낚시대, 바늘, 미끼, 의자 등 채비를 저렴한 가격에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연과 얼레, 썰매를 빌려 연날리기와 얼음썰매를 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일정구역에 그물을 설치해 초보자들이 쉽게 빙어를 잡을 수 있도록 하고, 추위에 대비해 수상좌대에서 몸을 녹이거나 숙박도 가능토록 했다. 잡은 빙어를 튀겨서 먹거나 떡볶이, 컵라면 등 먹을거리도 풍성하다.
향리 강종규 이장은 “작년에 처음 개최한 산수유마을 빙어축제가 조금 부족한 면도 있어 이번에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다”면서 “빙어낚시와 썰매타기는 혹한의 추위가 제격이어서인지 가족단위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산수유마을 빙어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 향리낚시터나 강종규 이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1인 1매에 한해 1000원 할인쿠폰도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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