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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촌 인력난 해소 계절근로자 본격 입국
  • 이준범
  • 등록 2026-03-26 17: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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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시, 농촌 인력난 해소 계절근로자 본격 입국
  • 올해 총 1100명 입국 예정…MOU 체결 라오스 등 근로자 순차 배치
  • 공공형 계절 근로 및 인력 중개센터 병행으로 농가 경영 안정 도모


[뉴스21 통신=이준범 ]


전남 나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시는 올해 총 1,100명 규모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해 농가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라오스에서 1차로 입국한 170여 명의 근로자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력이 농업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 해외 지자체 MOU 체결… 안정적 인력 공급망 구축 

나주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해외 지자체와 직접 업무협약(MOU)을 체결, 안정적인 인력 공급 체계를 마련했다.

  • 도입 규모: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1,100명

  • 입국 현황: 1차 라오스 근로자 170여 명(3월 23~24일 입국), 4월까지 순차 입국 예정

  • 현장 반응: 농가 인건비 부담 완화 및 경영 안정에 실질적 도움


■ 공공형 계절근로 및 인력중개센터 병행 운영 

단순 인력 공급을 넘어 소규모 농가까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친다.

  • 공공형 계절근로: 농협이 운영하는 사업단 2개소 지원 (소규모 농가 맞춤형)

  • 농촌인력중개센터: 내국인 인력을 연결하는 센터 3개소 상시 운영

  • 기대 효과: 인건비 상승 억제 및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


■ “농가와 근로자가 상생하는 최고의 영농 환경 조성” 

실제 현장에서는 "사람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는데 큰 시름을 덜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나주시는 향후 도입 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계절근로자 제도가 농촌 경제의 필수 장치로 안착하도록 관리 감독과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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